제20회 맞은 2025 전주월드인라인마라톤대회 열기 속 폐막
페이지 정보
작성자대한롤러스포츠연맹 댓글 0건 조회 221회 작성일 25-11-08 16:07본문
펠릭스 리흐넨ㆍ마농 프라불레 42km 부문 남녀 1위
김경석 회장 “ 인라인마라톤대회 붐 다시 일으킬 것”
김경석 회장 “ 인라인마라톤대회 붐 다시 일으킬 것”
![]() |
| ‘2025 전주월드인라인마라톤대회’가 열린 가운데 김경석(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대한롤러스포츠연맹 회장 등이 참가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대한롤러스포츠연맹> |
[헤럴드경제=김영상 기자] 20회를 맞은 ‘2025 전주월드인라인마라톤대회’가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과 동호인 등 선수, 임원 등 약 5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42km 부문의 펠릭스 리흐넨(독일/파워슬라이드)과 마농 프라불레(프랑스/SPSPSK Team)가 각각 남녀 1위를 차지하며 지난 2일 막을 내렸다. 이는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전주시 및 전북특별자치도롤러스포츠연맹이 주관했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 등이 후원했다.
2003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코로나19 기간 3년을 제외하고 올해까지 20년을 맞은 이번 대회는 20주년 대회답게 역대 최다인원이 참가하며 대회 열기를 높였다. 대한롤러스포츠연맹 김경석 회장, 정영택 전북특별자치도롤러스포츠연맹 회장, 전석진 전주시롤러스포츠연맹 회장 등 연맹 관계자와 우범기 전주시장,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등 지역 내빈도 참석, 아침 8시부터 출발하는 각 부문 참가자를 응원했다.
대회는 42km 오픈부 남녀, 21km 경쟁 청년부 남녀, 21km 경쟁 장년부 남녀, 21km 경쟁 실버부 남녀, 21km 동호인 단체부, 6km 초등부 경쟁 남녀, 6km 비경쟁 등 총 12개 부문을 대상으로 최고의 선수를 가렸다. 대회는 국제대회답게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콜롬비아, 대만 등 해외 유명 선수들이 참가, 국내 선수와의 열띤 경쟁이 예고됐다. 그 결과 국내 선수의 경쟁을 뚫고 해외 선수들이 입상하며 여전한 실력을 과시했다.
3410만원의 총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는 42km 오픈부 남자에는 펠릭스 리흐넨(독일/파워슬라이드)이, 여자에는 마농 프라불레(프랑스/SPSPSK Team)가 1위를 차지하며 각각 1000만원과 50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최광호(Takino Korea/대구광역시청), 김민호(SPSPSK Team/부산광역시 서구청)가 국내 선수로 시상대에 올라 선전했다.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에는 각 지자체가 앞다퉈 인라인마라톤대회를 개최하며 도시를 알리고 관광객 유치에도 정성을 기울였었다. 한 해 50개가 넘는 인라인마라톤대회가 전국에서 열릴 정도였지만 인라인붐이 식으며 크고 작은 사고와 교통통제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점차 인기가 식어 현재는 군산 새만금 전국 인라인마라톤대회와 전주월드인라인마라톤대회, 2개만 남아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김경석 대한롤러스포츠연맹 회장은 “단기간에 과거와 같은 인기를 회복할 수는 없겠지만 남은 두 대회를 더욱 발전시켜 다른 도시에서도 인라인마라톤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편 우범기 전주시장,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대회 참가자에게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의지를 표명하며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ysk@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링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